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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숙명여고 前 교무부장 쌍둥이 딸 조만간 소환

백운 기자

입력 : 2018.10.05 17:56|수정 : 2018.10.05 17:56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만간 이 학교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을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의 쌍둥이 딸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자매가 미성년자이고 참고인 신분인 만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와 숙명여고 전직 교장 등 피의자들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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