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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훈 계약금 3억 5천만 원…신인 전원 계약 완료

유병민 기자

입력 : 2018.10.05 15:13|수정 : 2018.10.05 15:13


프로야구 KIA가 1차 지명 선수 좌완 김기훈을 포함한 2019시즌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김기훈은 계약금 3억 5천만 원으로 올해 KIA 입단 선수 가운데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2차 1라운드 우완 홍원빈은 1억 3천만 원, 2라운드 우완 장지수는 1억 원입니다.

이 밖에도 2차 3라운드 우완 이태규는 8천만 원, 4라운드 우완 양승철은 6천만 원, 5라운드 내야수 오선우는 5천만 원, 6라운드 외야수 박수용은 4천만 원, 7라운드 외야수 김민수는 4천만 원, 8라운드 내야수 김창용, 9라운드 우완 이호현, 10라운드 우완 나용기는 각각 3천만 원에 계약금 사인을 마쳤습니다.

이들의 2019시즌 연봉은 2천700만 원으로 동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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