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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실수도 만회하는 수비 실력…악송구도 잡는 정근우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10.05 07:51|수정 : 2018.10.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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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1루수 정근우 선수가 동료의 악송구를 몸을 날려 잡아냈습니다.

'부동의 국가대표 2루수'로 불렸던 수비 실력 1루에서도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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