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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최종전서 첫 승리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10.04 15:25|수정 : 2018.10.04 15:33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세계랭킹 10위인 대표팀은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 세계선수권 C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조 최약체인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한국은 1승 4패, 승점 4점, C조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4개 나라는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 4위까지 16강에 진출합니다.

C조에서는 러시아 미국 태국 아제르바이잔이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개 팀이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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