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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국군의날 기념식서 변함없는 비주얼 뽐낸 임시완

입력 : 2018.10.02 13:25|수정 : 2018.10.02 13:25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일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시완이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았습니다.
임시완 국군의 날임시완은 군복을 입고서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회자로 나선 임시완은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시완 외에 가수 옥택연과 싸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임시완 국군의 날옥택연은 육군 보병부대에 적용되는 '워리어 플랫폼'을 입고 미래 전투 수행체계 시연에 참여했습니다.

'두 번 입대'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싸이는 이날 '강남스타일' 등의 춤을 선보이며 축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오랜만에 임시완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군대 갔는데 더 잘생겨진 거 같다", "빨리 제대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시완은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25사단 신병 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3월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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