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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산서 3박 4일 휴식 마치고 청와대 복귀

남승모 기자

입력 : 2018.09.30 16:21|수정 : 2018.09.30 16:21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에서 휴식을 마치고 휴일인 오늘(30일) 청와대로 복귀했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지난 27일 밤늦게 귀국한 문 대통령은 그제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공항에서 곧바로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내려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3박4일 동안 방북, 방미 일정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순방 때문에 추석 때 찾지 못했던 양산 하늘공원 선친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청와대는 SNS를 통해 어제 비 내리는 가운데 양산 사저 뒷산 편백나무 숲길과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는 문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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