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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미' 피해 우려…간사이공항, 11시부터 19시간 폐쇄

송욱 기자

입력 : 2018.09.30 06:24|수정 : 2018.09.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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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이 제24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오늘(30일) 낮 11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폐쇄됩니다.

이에 따라 간사이공항을 통해 일본 방문이나 출국을 계획했던 관광객들은 일정을 변경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태풍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하는 일본 북부 지역 다른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다만, 이런 폐쇄 계획은 태풍 진로 등에 따라 변경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공항 운영사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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