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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갯바위 낚시하다 '미끌'…20대 숨져

홍순준 기자

입력 : 2018.09.29 16:01|수정 : 2018.09.29 16:01


오늘(29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장흥군 안양면 수문방파제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25살 문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일행 이 모 씨가 문 씨를 구조해 응급조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완도 해경은 문 씨가 낚시 중 미끄러졌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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