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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몇 주 몇 달 후 '핵 없는 한반도' 목표에 더 가까워질 것"

김수영 기자

입력 : 2018.09.28 04:33|수정 : 2018.09.28 07:0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앞으로 몇 주, 몇 달이 지나면 항구적으로 평화로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공유된 목표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회의에서 북핵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1년 전과 현재의 오늘을 비교하면 상황이 확실히 더 분명해졌고, 가시성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비확산·북한'을 주제로 한 이날 안보리 장관급회의는 9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주재했으며, 강 장관은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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