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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수당, 허리케인 여파 증가…21만 4천 건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09.27 23:05|수정 : 2018.09.27 23:48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4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2천 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한 것은 캐롤라이나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여파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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