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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코리아컵 국제볼링대회, 10월 1일부터 용인서 개최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9.27 16:20|수정 : 2018.09.27 16:20


국내 최고 권위의 프로볼링 대회인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레드힐 볼링라운지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340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총상금은 3억 원, 우승상금은 5천만 원입니다.

한국프로볼링협회에 따르면 상금과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올 시즌 포인트 1위인 박상필(팀 스톰)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프로볼러와 미국 프로볼링(PBA) 선수 22명, 일본 프로볼링(JPBA) 선수 46명 등이 나섭니다.

최종 4명이 우승을 놓고 겨루는 TV 파이널은 다음 달 5일 오후 1시 50분부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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