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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 연설…북한도 박수로 화답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09.27 18:03|수정 : 2018.09.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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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평화'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단 위에 오른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종전 선언 필요성을 호소하면서 국제사회에 역할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연설 중 '실질적 성 평등 실현'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거론,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정확하게 언급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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