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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승객 등 41명 대피

전형우 기자

입력 : 2018.09.24 17:16|수정 : 2018.09.24 17:16


오늘(24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고속버스 차량에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4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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