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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라이턴전 선발로 68분…토트넘, 3연패 탈출

이정찬 기자

입력 : 2018.09.23 04:53|수정 : 2018.09.23 04:53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3일)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양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뛰었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손흥민은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1 대 0으로 앞선 후반 23분 가장 먼저 교체돼 나왔습니다.

대신 들어간 라멜라가 투입된 지 8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브라이튼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대1 승리를 지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 챔피언스리그 포함 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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