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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삼성생명, 실업탁구 3연승…챔프전 우승 다툼

이정찬 기자

입력 : 2018.09.21 20:01|수정 : 2018.09.21 20:01


포스코에너지와 삼성생명이 실업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미래에셋대우 실업리그'에서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포스코에너지는 오늘(2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세 번째 경기에서 에이스 전지희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3대2로 물리치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도 이어 열린 경기에서 최효주와 김지호의 활약에 힘입어 미래에셋대우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다음 달 2일부터 3전 2승제로 진행되는 챔프전에 직행했습니다.

포스코에너지는 챔프전에 앞서 22일 삼성생명과 1, 2위 자리를 건 풀리그 최종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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