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머지않아 열리길…할 일 남아"

김아영 기자

입력 : 2018.09.22 01:19|수정 : 2018.09.22 01:45


미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 중이나 여건이 충족되려면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일(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그러나 두 정상이 만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려면, 그리고 올바른 조건이 충족됐는지 분명히 하려면 여전히 조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별도로 이뤄진 NBC 방송 인터뷰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너무 오래지 않아(before too long)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