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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산후조리원서 영아 3명 흉기에 찔려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09.22 00:32|수정 : 2018.09.22 04:53


미국 뉴욕의 산후조리원에서 영아 3명과 성인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21일) 오후 4시 40분쯤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보육센터에서 발생했습니다.

각각 생후 사흘과 20일, 한 달 된 여아 3명이 흉기에 복부를 찔리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었으며 성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도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현재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 한 명이 보육센터 지하에서 자해로 보이는 손목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면서 이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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