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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리콜 대상 아닌 BMW 320i 차량 주행 중 불

백운 기자

입력 : 2018.09.18 11:23|수정 : 2018.09.18 11:23


어젯(17일)밤 9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i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주행 중 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도로변에 정차한 뒤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나고 불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차량은 2002년식 가솔린 차량으로 리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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