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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테트라포드 미끄럼 위험천만…해경, 50대 구조

임태우 기자

입력 : 2018.09.16 10:36|수정 : 2018.09.16 10:36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반쯤 부산 기장군 대변외항 방파제 앞바다에 빠진 낚시객 52살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이날 낚시를 하려고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를 걷다가 바다에 빠졌고, 다른 낚시객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울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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