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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어제 입국한 사우디 남성, 메르스 1차 음성 판정"

김아영 기자

입력 : 2018.09.16 10:35|수정 : 2018.09.16 10:35


이낙연 국무총리는 메르스와 관련해 어제(15일) 두바이에서 입국한 사우디 남성에게서 의심 증상이 발견됐으나 오늘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남성에게서 공항검역에서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이 발견돼 국립의료원으로 보내 검사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면서 "국민에게 질문이 더 나오지 않을 만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주요 사실은 직접 SNS를 통해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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