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첫 선 보인 '삼각편대' 막강 화력 과시…현대캐피탈 완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18.09.10 08:22|수정 : 2018.09.10 08:22

동영상

남자 프로배구 컵대회가 개막했는데요, 문성민, 전광인, 파다르, 현대캐피탈의 막강 삼각편대가 첫 경기부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이적해 온 전광인 선수, 데뷔전에서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는 등 12점을 올리며 강렬한 신고식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에서 득점왕에 올랐던 파다르는 17점을 터뜨리며 새 팀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고요, 간판스타 문성민은 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새로운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운 현대는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첫 경기 완승을 거뒀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