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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상도동 옹벽 붕괴, 묵과할 수 없어…내일 들를 것"

한승희 기자

입력 : 2018.09.08 12:12|수정 : 2018.09.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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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8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상도동 옹벽붕괴.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지자체, 교육청, 중앙정부가 훨씬 더 엄격해져야 한다"며 "내일 조용히 상도동에 들르겠다. 보고받지 않을 테니 준비하지 말고 현장수습에 전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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