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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호조' 美 실업률 두달째 3.9%…임금 상승 압박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09.08 00:46|수정 : 2018.09.08 00:46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0만 1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9만 5천 개를 조금 웃도는 수준입니다.

민간부문 고용이 20만 4천 개 늘었고 공공부문 고용은 3천 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실업률은 3.9%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보다 0.1달러, 0.4% 올랐습니다.

고용 호조가 이어지면서 임금상승률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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