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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제츠·정의용, 한반도 정세와 중한관계 논의 예정"

이기성 기자

입력 : 2018.09.07 16:16|수정 : 2018.09.07 16:20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내일(8일) 방중해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한반도 정세와 중한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양제츠 정치국원은 약속대로 내일 베이징에서 정의용 실장과 협상을 개최하기로 했다"면서 "정의용 실장과 회담하고 정례 소통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양측은 이번 회동에서 한반도 정세와 중한 관계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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