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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이제 28명뿐"…92세 할머니의 '1인 시위'

입력 : 2018.09.07 19:03|수정 : 2018.09.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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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님이 92세의 노구를 이끌고 1인 시위를 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의 산물인 화해와 치유 재단을 즉각 해산하라는 시위였습니다. 애당초 잘못된 합의에 근거해서 만들어졌고, 사실상 기능도 정지된 마당에 왜 이런 기구를 계속 두느냐고 말합니다. 정부도 고민이 왜 없겠습니까만 할머님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240분의 피해자 가운데 살아 계신 분은 이제 28분입니다.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생존해 계신 할머님들이 살아서 일본의 사죄를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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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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