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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이사 9명 선임…여성 4명

김수형 기자

입력 : 2018.09.07 13:40|수정 : 2018.09.07 13:40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9명을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김양은 건국대 연구교수, 김진 변호사, 문종대 동의대 교수, 유시춘 노무현재단 이사, 이영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운영위원장, 장옥님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정동섭 한국교총 사무총장 등 7명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박강호, 선동규 이사는 재선임됐습니다.

여성 이사는 4명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EBS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총이 추천하는 각 1명을 포함해 방통위가 임명합니다.

방통위는 EBS 이사 공모에 지원한 43명 가운데 30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EBS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합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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