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 내정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이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이 내정자를 교육비서관으로 임명하는 인사발령이 오늘(7일) 이뤄질 예정이라며 김홍수 전 비서관은 사직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7월 말 조직 개편을 단행할 때 교육문화비서관직을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했고 김 전 비서관이 교육문화비서관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 내정자는 지난 2003년 경기도 성남시에 도시형 대안학교로 문을 연 이우학교의 평교사로 시작해 교장까지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