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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관련 "여전히 할 일 산적해"

정유미 기자

입력 : 2018.09.06 22:34|수정 : 2018.09.06 22:34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 달성을 위해 한 약속을 충족하려면 "할 일이 여전히 산적하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그동안 핵무기 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환을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지난달 4번째로 방북을 하려다 취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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