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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특사단 방북 기대 이상 성과…북미대화 촉진 기대"

남승모 기자

입력 : 2018.09.06 17:37|수정 : 2018.09.06 17:49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큰 기대를 갖게 됐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도 촉진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오후 청와대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참관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북 특사단 방북 성과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됐기 때문에 정상회담 이행위가 준비위로 전환됐다며 첫 회의인 만큼 참관하게 됐고, 진행은 여전히 위원장인 비서실장이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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