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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하선"…야간개장,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

입력 : 2018.09.06 15:05|수정 : 2018.09.06 15:05


배우 박하선이 출산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선택했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촬영에 등장해 4 MC의 반가움을 샀다. 예능에는 왜 잘 안 나왔냐는 질문에 "예능에 나오면 깨서…"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최근 출산 후 몸 건강도 찾으려 했고 살도 열심히 뺐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하선은 몸매를 관리하는 방법과 함께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을 보여주며 부지런한 일상을 공개했다. 육아와 영화 촬영 병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 "휴식이 필요하다"며 밤을 자유롭게 만끽하고 싶어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에게 전화해 "밤에 놀다 들어가도 돼?"라며 허락을 구했으며, 류수영은 "아기는 내가 보겠다. 마음껏 놀다 오라"고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박하선은 밤에 꼭 가고 싶다는 장소를 직접 선정하는 적극성을 보이며, 밤을 같이 보내기 위해 누군가를 만났다. 박하선이 밤 늦게까지 누구와 무엇을 하고 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

박하선의 밤 라이프는 오는 10일 저녁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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