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국·민주노총 방문…노동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을 잇달아 방문, 노동현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오후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을 찾아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면담한 뒤 곧바로 정동 민주노총을 방문해 지도부와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2석 가운데 한 자리를 노동계 몫으로 배정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노동계 배려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 대표는 방문에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등 현안과 관련한 노동계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설명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