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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계 큰 별'이 지다…암 투병 끝에 별세한 故 이왕표

정연 기자

입력 : 2018.09.04 18:52|수정 : 2018.09.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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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김일 선생의 제자로 75년 데뷔한 이왕표 씨가 오늘(4일) 오전 향년 64세로 별세했습니다. 2013년도부터 투병했던 담도암 때문입니다.

40년간 약 1,600회의 경기를 하며 한국 프로레슬링 역사의 큰 별이었던 이왕표 선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로듀서 정연 / 편집 구민경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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