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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서 버스 빗길에 넘어져…19명 부상

이강 기자

입력 : 2018.09.03 23:40|수정 : 2018.09.03 23:53


오늘(3일) 밤 9시 반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휴게소 부근에서 66세 A 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 씨 등 19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가 "진천에서 회사 근로자들을 태워 청주로 가는 길에 빗길에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주 동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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