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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깔끔하게 '쏙'…PGA 투어 김시우의 절묘한 칩 인 버디

입력 : 2018.09.03 21:13|수정 : 2018.09.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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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달러 보너스'가 걸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시우 선수가 절묘한 칩 인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16위로 내일(4일) 최종라운드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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