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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표예진 "최근 연인으로 발전, 예쁘게 사랑中" 열애 인정

입력 : 2018.09.03 11:20|수정 : 2018.09.03 11:20


배우 현우(33)와 표예진(26)이 열애를 인정했다.

현우의 소속사는 3일 "표예진과 교제 중인 게 맞다. 이제 막 시작한 관계로,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표예진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서로 호감만 있었지만 최근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즉각 열애사실을 인정,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이로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배출한 스타커플은 두번째다. 앞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이동건, 조윤희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을 넘어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까지 출산했다.

한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마녀의 사랑' 남자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승무원 출신의 배우 표예진은 2015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현우SNS]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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