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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상수도관 파열로 일대 1200여 세대 단수 중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9.02 21:07|수정 : 2018.09.02 22:25


오늘(2일) 저녁 7시쯤 경기 평택시 지산동 터미널 사거리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산동 일대 1200여 가구에 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직경 250mm짜리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복구에 3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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