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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49kg이라던 전소민, "저 사실 54kg" 몸무게 고백

입력 : 2018.09.02 21:39|수정 : 2018.09.02 21:39


'런닝맨' 전소민이 몸무게 거짓말을 했다가 솔직하게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진실 혹은 도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생존멤버 5인이 시소를 타서 양쪽 균형을 이룬 상태로 3초를 버텨야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송지효, 전소민이 2명, 3명으로 나누어 시소 양쪽에 앉아야하는 상황. 이들은 양쪽 무게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몸무게를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이 때 자신의 몸무게가 "49kg"이라고 말했다.

몸무게 합을 고려해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이 한 쪽에, 지석진, 이광수가 반대편에 앉았다. 그런데 시소의 균형이 계속 맞지 않았다. 알고보니 전소민이 자신의 몸무게를 거짓으로 말한 것. 전소민은 "저 54kg"라며 몸무게를 정정, 뒤늦게라도 시소 균형맞추기를 위해 나섰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멤버들의 '진실 혹은 도전' 레이스와, 빅뱅의 승리, 배우 이엘리야, 이주연, 가수 선미,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한 '커플레이스'가 펼쳐졌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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