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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하던 50대 남성 벌에 쏘여 사망

강청완 기자

입력 : 2018.09.02 13:43|수정 : 2018.09.02 13:43


오늘(2일) 오전 10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주유소 뒤편 야산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추석을 앞두고 묘지에서 벌초 작업을 하다가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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