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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참사 전면 재조사 촉구 문화제 열어

정동연 기자

입력 : 2018.09.02 00:37|수정 : 2018.09.02 00:37


4·16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가 참사 전면 재조사와 수사를 재차 촉구하는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4·16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월례 보고 및 시민문화제'를 열고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국방부와 기무사, 국정원 등을 전방위적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 가칭 '1천인 대회'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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