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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수구, 싱가포르 제압‥5위로 대회 마무리

강민우 기자

입력 : 2018.09.01 14:48|수정 : 2018.09.01 14:48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싱가포르를 접전 끝에 제압하고 5위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자 수구 5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를 상대로 4피리어드까지 8대 8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페널티샷 승부로 접어든 상황에서 대표팀은 골키퍼 이승훈의 선방 속에 4대 2로 승리하며 5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국 남자 수구는 이번에 1990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첫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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