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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림 부상…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에 박예진 출전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9.01 10:47|수정 : 2018.09.01 10:47


정혜림이 개인전에서 당한 부상 탓에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한국 트라이애슬론 대표팀은 정혜림 대신 막내 박예진이 혼성 릴레이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혜림은 어제(3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수영 1.5km와 사이클 40km를 소화하고 달리기에 돌입했지만 발목을 다쳤습니다.

대표팀은 정혜림을 보호하고자 4명이 뛰는 혼성릴레이 주자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정혜림은 두 대회 연속 혼성릴레이 메달을 노렸지만 부상으로 아쉽게 도전을 멈추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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