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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이번에도 '떼창' 준비?" 록밴드 '마룬파이브' 내년 2월 내한

입력 : 2018.08.29 15:58|수정 : 2018.08.29 15:58


세계적인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서울에 찾아옵니다.

마룬파이브 측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9년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 공연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마룬파이브 내한 발표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마룬파이브는 내년 2월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지난 2015년 9월 가졌던 '마룬파이브 V 투어 2015 인 코리아' 공연 이후 3년 5개월 만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투어를 진행 중인 마룬파이브는 앞으로 호주와 한국·일본 등 아시아 7개국, 이어 프랑스 등 유럽 6개국에서 월드 투어를 펼칠 계획입니다.
마룬파이브 내한다가올 공연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구체적인 장소와 티켓팅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공식 일정을 올리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공연을 예고하는 영상이 조회 수 40만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마룬파이브 내한마룬파이브는 2008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2년, 2015년 내한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마룬파이브의 이번 내한 공연에 우리나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출처= 마룬파이브 공식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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