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이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최고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현 소속팀 유벤투스를 상대로 터뜨린 오버헤드킥 골이 2017-2018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호날두의 오버헤드킥은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UEFA.com)에서 실시한 팬 투표에서 전체 34만6천915표 가운데 19만7천496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4월 3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19분 카르바할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공중으로 솟구쳐올라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달성에 앞장섰고,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챔스 리그의 사나이'입니다.
UEFA '시즌 최고의 골'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받았고, 지난해에는 현재 호날두의 유벤투스 동료인 마리오 만주키치가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