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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형들이 돌아왔다!"…노라조 컴백 무대 '시선 강탈'

입력 : 2018.08.28 18:01|수정 : 2018.08.29 08:35



듀엣 가수 '노라조'가 곡 제목처럼 '사이다' 같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라조의 개성 넘치는 컴백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멤버 조빈은 핑크색 전신 타이즈 옷 위에 투명 비닐 옷을 걸쳐 입고 등장했습니다.

또 빨간 캣 아이 선글라스를 쓰고, 꽃무늬 수영모자 위에 사이다 통을 얹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노라조 인기가요새 멤버 원흠도 투명 비닐 재질의 옷을 입고 무대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뿜어냈습니다.

노라조는 "매일 보는 TV 드라마 주인공 맨날 고구마", "가슴이 뻥 뚫린다 사이다" 같은 재미난 가사를 외쳐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노라조 인기가요의상에 이어 욕실 타일 벽과 '♨사이탕'이라는 간판을 세워놔 목욕탕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노라조는 2015년 2월 '니 팔자야' 무대를 끝으로 3년 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전 멤버였던 이혁은 지난해 2월 탈퇴를 공식 선언했고, 새 멤버 원흠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출처= SBS 인기가요)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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