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내일(29일) 서울 모처에서 두 번째 정례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6일 첫 회동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격주로 정례회동을 하기로 했지만 김 부총리의 출장과 휴가 등으로 미뤄지다 한 달 반여 만에 다시 회동을 하게 된 겁니다.
두 사람은 고용과 가계소득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폭넓게 얘기를 나눌 걸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회동에는 청와대 윤종원 경제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기재부의 고형권 1차관과 김용진 2차관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