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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6위…북한 4위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08.28 14:22|수정 : 2018.08.28 14:2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종목에서 한국이 6위, 북한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자유종목(프리 루틴)에서 최정연과 이리영으로 팀을 꾸린 우리 대표팀은 78.00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엄지완과 최정연이 연기한 규정종목(테크니컬 루틴)에서 75.8941점을 받은 한국은 참가팀 11개국 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장팅팅과 장원원이 어제 규정종목 92.4101점에 이어 자유 종목에서도 94.1000점을 받아 최종 점수 186.5101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일본(합계 182.3363점)이 은메달, 카자흐스탄(합계 170.8845점)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장현옥과 민해연으로 구성된 북한은 합계 166.6094점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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