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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X구본승 꼬인 족보의 비책'…불타는청춘 김부용, 특급 해결사

입력 : 2018.08.28 10:21|수정 : 2018.08.28 10:21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동갑내기 송은이와 구본승의 꼬인 족보를 풀어주는 해결사로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공식(?) 해결사 김부용이 구본승과 송은이의 꼬일 대로 꼬인 족보를 말끔히 해결해줬다.

지난 방송에서 계곡에서 물놀이 한 뒤 허기진 청춘들을 위해 송은이, 구본승, 김부용 세 사람은 장보기에 나섰다. 충주 자유 시장으로 향하던 길, 김부용은 동갑내기인 송은이와 구본승이 여전히 서로에게 존칭하는 모습을 보고 "동갑인데, 말 편하게 하시라"며 애정 어린 훈수(?)를 두었다.

이에 구본승은 "(송은이가) 빠른 년 생이고, 선배님이라 쉽지 않다"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편하게 더 친해졌으면 좋겠단 김부용의 말에 구본승 역시 송은이에게 "편하게 말해줘, 제발" 장난스레 간청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불청' 공식 해결사인 김부용은 꼬인 족보 때문에 어색한 두 사람을 위한 특급 해결책을 내렸다. 송은이와 구본승을 단숨에 절친으로 만든 김부용만의 비책은 28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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