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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공장 화재 진화 중…"대응 3단계 → 대응 2단계"

신정은 기자

입력 : 2018.08.28 10:15|수정 : 2018.08.28 11:56


오전 9시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의 한 파이프 이음관 제조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소방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80여 대와 소방관 24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오전 11시 반쯤엔 대응 2단계로 하향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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