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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터진 3점포…남자농구, 난적 필리핀 꺾고 4강행

최희진 기자

입력 : 2018.08.27 22:01|수정 : 2018.08.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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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어려운 상대인 필리핀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NBA 클리블랜드의 주전 가드 클락슨이 버티고 있는 필리핀을 상대로 우리나라는 귀화 선수 라건아가 30득점 14 리바운드로 골 밑을 장악하며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4쿼터 승부처에서 전준범과 김선형의 3점포가 연이어 터지면서 91대 82로 이겼습니다.

우리나라는 강호 이란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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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태국을 40대 13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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