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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서울 검정고시 3천700명 합격…고졸 최연소 만 12세

권태훈 기자

입력 : 2018.08.27 06:34|수정 : 2018.08.27 06:34


▲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에서 치러진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생들

이달 8일 시행된 2018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5천117명이 응시해 72.3%인 3천700명이 합격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27일 밝혔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중졸·고졸 각각 만 73세(1944년생)·만 79세(1938년생)·만 76세(1941년생)였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과 중졸은 각각 만 11세(2006년생), 고졸은 만 12세(2005년생)였습니다.

합격증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합격·과목합격·성적증명서는 서울시교육청이나 지역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교 행정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www.neis.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다음 달 11일 교육청 강당에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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